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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제주여행] 제주 잘 차려진 밥상 재방문 '고집돌우럭' 함덕 맛집

by 쥴리의 일상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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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 ★고집돌우럭★

 

엄마와의 제주도 여행 중 첫 번째로 담아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정성껏 차려진 한식 밥상 차림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좋고 

야채와 생선 요리가 적당하게 나오고 제주도와 어울리는 식단으로

가격대비 아깝지 않은 음식들이 좋았어요

제주도에 고집돌우럭 식당이 세군데 있는데  제주시점을 먼저 방문했었고

이번엔 함덕헤수욕장에 위치한 고집돌우럭 식당을 방문했어요

 

 

함덕의 바닷가에 위치한 고집돌우럭 예약도 가능하고 당일 방문 후 3층에서 번호를 받고 

옥상 웨이팅하거나 와인 매장에서 구경하며 기다려도 돼요

아침을 가볍게 먹고 방문 후 20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런치 스페셜을 먹으로 12시 반에 방문했어요

런치 스페셜 중  A 세트를 주문했어요

 

우럭조림과 옥돔구이, 낭푼밥(쌈 포함)

 

 

메뉴 : 런치 스페셜 A세트 1인 24000원 

 

미리 예약은 안 하고 당일 방문 후 예약을 했는데 창가 자리는 아니지만 좌석 안내를 해주시고

두 분이니까 안쪽에 쿠션 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바다뷰를 보면서 드시라고 해주셨는데

뷰를 감상하면 나란히 앉으시라고 안내해주는 식당은 처음이라 너무 좋았어요

짜잔 드디어 한상 차림이 나왔어요 

양이 많은 분들도 좋고 가족에게 대접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좋은 한상이에요

깨끗한 식당에 맛도 좋은 음식에 특히 엄마가 꽤 만족하셨어요

 

 

어린이도 먹기 좋은 담백한 백김치, 연근피클, 미역무침 반찬들과 된장국, 순두부까지... 

국과 반찬만으로도 배부르겠어요

메인 메뉴 우럭 조림과 옥돔구이 그리고 톳밥과 쌈채소

두 번째 방문이지만 다른 지점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함덕 고집돌우럭 식당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첫 번째 바다뷰, 두 번째 친절, 세 번째 맛있는 음식

제주도 여러 번 갔지만 음식이 생각보다 맛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내돈내산이고 고집돌우럭은 자신 있게 추천해요

 

 

톳이 들어간 밥의 양도 2인이 먹기에 충분히 넉넉했어요

 

 

쌈과 같이 나오는 무채와 젓갈, 김과 쌈채소까지

매콤한 우럭조림과 시래기, 무조림 같이 싸 먹기 딱 좋았어요

우럭과 옥돔은 말해 뭐해요 맛있어요 

반찬 하나하나 버리기 아깝게 맛있어요

재방문 100퍼센트 제주 식당 중 하나

몇 년 전엔 22000원에서 이번에 1인 24000원으로 조금 인상됐지만 아깝지 않았어요

저녁을 못 먹을 정도로 배가 불렀고 바닷가 산책하며 운동이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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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고집돌우럭 옥상 웨이팅 장소에서 바라본 함덕 해수욕장 모습이에요

이번 제주 여행은 날씨가 너무 좋았고 맛있는 음식을 엄마에게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그리고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가지고 3층 와인 매장으로 가면 제주도 특산물 컵라면을 하나 주세요

꼭 챙기세요 

 

고집돌우럭 공항점

고집돌우럭 중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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