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를 못 하는 사람은 길치 일 가능성이 높다

청소를 못 하는 사람과 

정리를 못 하는 사람은 또 다른 문제다

jullynco 그린 ai 그림 (무단 도용 불가)

* 정리에 취약한 경우 길치 일 가능성이 높다

길치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공간 지각능력이 부족해서다

동서남북 개념을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가는 길 앞과 뒤에 어떤 장소가 있는지

네비게이션의 탑재가 되지 않아서다

물건 쇼핑에만 집중하고 어디에 둘 건지 어디에 필요한지 왜 사야 하는지 결정을 안하고 구입한다

 

구입 후 어디두고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고 구입해서 정리가 어렵다

식탁 위에 한달간 쇼핑한  제품이 모두 늘어져 있다

구입한 물건의 포장, 방금 발송된 택배 물건의 버려야 할 포장지와 구입한 물건을 바로  정리해야 한다

식탁 위에 어제 먹던 약, 오늘 구입한 화장품, 아이가 공부하던 책, 아침에 먹던 시리얼에 그대로 있다면

식탁의 기능마저 상실한다

수납이 부족하다고 이케아에 가서 가구를 구입하고 물건을 나눠서 담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바구니를 구입하게 된다

구입한 수납 가구에 다양한 물건을 담아서 베란다 앞에 놓아두지만 물건은 줄어들지 않고 집은 점점 작아진다

 

 

가구나 물건이든 계획 없이 구입하다간 공간이 좁아지고 효율적인 수납 또한 불가능하다

싸다고 남들이 쓴다고 모두 구입하지 말자 큰 가구라면 곰곰히 생각해 보고 사이즈와 크기를 다 확인하고 구입하자

가구를 구입할때 공간을 꽉 채우지 말아야 한다

옷장의 80%만 옷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나눔하자

청소는 기본이고 공간의 정리와 섹터를 분리해야 한다

 

*공간 정리와 섹터 분리란 무엇인가?

부엌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싱크대를 벗어나면 안 된다 

언제든 꺼내서 사용할 수 있게 접시, 컵, 도구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한다   그래서 수납이 안된다면 버리고 비워야 한다

 

시간이 부족해서 청소를 못 할 수도 있고 가족 구성원보다 공간이 부족해서 정리가 안될 수 있다

청소와 정리가 안된다고 부담과 자괴감을 갖지마라 

내가 청소와 정리에 취약한 성격일 수도 있으니 도움의 손을 빌려라

 

*정리의 부담감으로 불필요한 수납 도구를 구입하지 말아라

앞에서도 말했듯 나는 식탁 위에 오늘 온 택배 박스를 올려놓는 건 아닌지?

청소를 하다가 청소기를 식탁위에 놓는 건 아닌지?

식탁 위에 약봉지, 빵봉지, 머리빗 등 3-4가지 관계가 없는 물품이 같이 놓여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라

식탁은 가족와 식사하는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일 가능성이 높다

 

*청소와 정리는 청결에서 시작된다 

공간의 기능 상실하는 원인 중의 하나를 추가하면 청결 개념이 없을 수도 있다

식탁 위에 놓아서 안되는 물건을 다 치우고 물건이 있어야 곳을 정해야 한다

 

jullynco 그린 ai 그림 (무단 도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