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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물의 길 바다와 하늘 블루 컬러가 감동 그 자체

by 쥴리의 일상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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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 물의 길

줄거리 없는 감상평

 

을 보고 왔는데 환상 그 자체
3시간 너무 긴 게 아닌가 고민했지만 보고 오길 잘했다
하루 여유가 있는 날 보는 게 좋긴 함 하루가 금방 지나감


아바타 1편이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아바타 2를 보는 과정은 큰 무리가 없었다
전반에 과거에 있었던 상황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바타 2를 보고 1을 봐도 되고 안 봐도 큰 무리가 안된다
중요한 건 중간부터 나오는 바다 장면이 너무 환상적이고 예뻐서 내가 그 안에 있는 느낌
바다가 장면이 다 CG라는데 진짜 바닷속에 있는 느낌이 들고 꿈을 꾸는 기분이다


내가 기억에 남는 영화 중 하나가

그랑블루

과거에 집에 포스터 하나씩은 있었던 바다가 환상적인 영화였고
감동과 기억만 있을 뿐 지금은 스토리도 기억은 안 난다
푸른색 바다가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는 걸 이번에 다시 느꼈다




또 다른 영화 하나는 애니매이션이지만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는

드래곤 길들이기

벌써 드래곤 길들이기 3편까지 나왔지만 1편을 재밌게 봤다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과거엔 스카이 다이빙도 한번 해보고 싶어 할 정도로 열정이 있었는데
드래곤 길들이기는 간접적으로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즐겁게 관람했던 기억이 난다




다시 아바타 2로 돌아와서
그랑블루와 드래곤 길들이기는 그 시대에 느꼈던 즐거움을
더 발달된 기술적 집약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아바타 2라고 보여진다
(과거의 영화를 다시 보면 유치하겠지)
환상과 스토리를 잘 풀어내기 위해 3시간으로 부족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행복과 슬픔이 공존하는 줄거리가 있어서 단순한 눈요기만은 아니다
마지막에 아바타 3편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고 끝났다
아바타 1편보다는 2편이 더 좋았고 3편도 기대가 된다
아바타 1편 제작 기간이 3년, 아바타 2편이 5년 걸렸다면 아바타 3편은 더 긴 시간이 걸리는 건 아니겠지?
4D로 보면 더 생동감 느낄 거 같은데...
지인들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 싶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유퀴즈에 장정민 CG 디자이너가 나와서 1000명의 아바타 제작 직원 중에 한 명으로
반지의 제왕, 킹콩, 아바타, 특히 '타노스' 캐릭터를 만드신 분
어제 완전 감동받았다
쥐라기 공원을 보고 저런 캐릭터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고 유학을 가서 공부하고 지금
그 자리에서 일을 한다고 하니 자녀들에게도 영화를 많이 보여주면 상상력 기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다
한국인으로서 왠지 뿌듯 " 한국인은 그냥 다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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