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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정리

투병 중 도움된 책 -시크릿, 왓칭

by 쥴리의 일상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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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년 전 절망적인 병이 찾아왔었다

우여곡절 끝에 10년이 흘렀고

잘 버티고 잘 치료하고 잘 살고 있다

친한 친구인 동생에게

같은 병이 찾아왔다

너무 힘들어해서 옆에서 바라보기 안타깝다

시간이 흐르면 다 지나갈 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지만 지금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한다

난 그때 어땠나? 긍정과 감사를 찾으려 부단하게
노력을 했다

그중 한 가지는 자기 전에 그날의 감사했던 사소한 일들을 3가지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감사합니다”를 외쳤다

감사와 사랑이 나를 버티게 해 줬고

감사하려고 해도 부정적이 생각이 끝없이 밀려왔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두렵고

병으로 인해 죽음의 두려움이 아프기 전에 없었던

고소공포증으로 찾아왔다

비행기 타면 추락할 거 같고 다리를 건너면

다리가 무너질 거 같은 공포로 다가왔다

자기 전 불을 끄고

‘아침에 무사히 일어난 일 감사합니다’
‘화내지 않고 하루를 보낸 일 감사합니다 ‘
’ 엄마에게 유치한 유머로 웃게 한 일 감사합니다 ‘

몇 년 습관처럼 숙면 전 감사를 해왔지만

꽤 오래전부터 감사보다 자기 전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감사와 칭찬은 사람을 살리는 세르토닌이 나와
기적도 일어난다
의심 없이 나 스스로에게 오늘 일어난 사소한 일들을 감사하고 칭찬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멘털에 도움이 되는 책들 두 가지 추천하면

시크릿 (사진 클릭- 상세 설명 쿠팡)


왓칭 (사진 클릭 - 상세 설명 쿠팡)


난 종교도 없고 이성적인 성격이지만
긍정의 마음과 절실함은 누군가 들어준다고 생각한다
두렵고 무서웠던 투병 생활에 긍정의 마음을 만들어주고 구체적인 바람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게 해 준 두 권의 책은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다

다시 꺼내서 읽어 보려고 한다
마음을 열고 사서 봐도 좋고 빌려서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 시크릿, 왓칭 1 (난 왓칭 작가가 쓴 책은 모두 읽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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