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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멘탈

1주택 매수 기회를 놓친 후배에게 조언

by 쥴리의 일상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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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후배가 집 근처에 일하러 왔다 연락을 해왔다

예전에 청약 돼셨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냐고 입주했냐고?

후배는 그 시기에 1주택 매수를 못하고 장기 임대 주택에 입주를 했다며

약간 후회하는 뉘앙스로 말을 해왔다

일 끝나면 잠깐 보자고 해서 만나고 왔다

후배는 딸아들 쌍등이가 있고 벌서 결혼하지 10년 됐다면서 장기 임대 아파트가 마음은 편한데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상담 비슷하게 해 왔다

자금이 부족한데 청약을 넣어도 되냐면서 물었다

 


 

후배 성향은 변화를 싫어하고 프리랜서라 정보가 느린 편이다

나도 변화를 싫어하고 한 곳에 오래 살았고 대출은 죽어도 안 받는 성격이었다

물건 살 때 장기 할부를 해본 적도 없었다

대출을 활용해서 집을 사는 일은 엄청난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일이다

 

유투브 ; 월급쟁이 부자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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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잃지 않기 위해 가끔 듣는 유튜브 채널 중에서 부자로 가는 길에

변화하는 과정을 적은 놓은 글이 있어서 첨부했다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보에 느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정보 수집에 있어서 게으르다고 할 수 있다

욕심과 욕망은 있지만 만약 집에 관심 있다면 임장은 가볼 리 없고

네이버 지도 켜놓고 네이버 부동산도 들어가서 산책하듯 본 적 있는가?

내가 살고 싶은 곳, 그냥 끌리는 지역에 어떤 인프라가  있고 주거 환경은

어떤지 아파트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해서 클릭하고 눌러보자

 

 

 

월급쟁이 부자들TV 너나위

 

 


후배에게 지금은 아니지만 자금을 모으라고 조언했다

청약 아파트의 30% 자금이 모이고 항상 청약 정보를  체크해 보라고 

이자가 비싼 대출은 갈아타고 생활비도 줄이고 

최소한 계약금이라도 있어야 청약을 시도를 해볼 수 있다 (지역마다 상황이 다르니까)

그리고 너나위 말처럼 감당 가능한 금액의 아파트를 살건지 어느 지역에 가고 싶은지

체크하고 가격을 수시로 (기간은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지) 확인하고 정보를 접하라고..

임대 아파트 너무 좋다 작은 비용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살 수 있는 장점이 충분하다

10년 뒤 그 아파트는 매수할 기회가 오기도 하고 그 중간에 청약을 하거나 매수 기회가 올 수 있다

아파트를 무리하게 사라는 게 아니라 대출을 끼고 내 집을 마련하고 내 집의 이자를 갚아나가다 보면

긴축하고 생활비도 아끼고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 

내가 조언할 수준은 안되지만 이 정도는 해야 5년 뒤 10년 뒤 다른 변화가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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