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세금 내는 달, 재산세 고지서가 날아오는 달
혹시나 7월 4일 오늘 위텍스에서 재산세 검색이 가능했다
7월과 9월 반반 재산세가 고지되는데 예상은 했지만 올해 재산세는 작년의 딱 반토막이다
위텍스에 들어가 보면 재산세 고지서를 받기 전에 재산세 검색이 가능하다
2023년 올해 왜 재산세가 반토막이 났냐면 작년 4월에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로
신축 아파트의 경우 공시지가 조회가 안되고 주변 비슷한 아파트 공시지가로 추정해서 재산세가 부과된다
물론 작년은 부동산 시장이 고점이었던 해였고 주변 아파트 공시지가도 높았다
취득세에 재산세까지 가장 많은 세금을 냈던 한 해이기도 하다
윤 정부의 단기적 1세대 1 주택자를 대상으로 특례세율을 적용하게 되어 세금부담은 많이 적어졌다
2022년은 입주 아파트라 좀 많은 금액의 재산세를 냈고 2023년은 공시지가를 낮아져서 재산세 갭 차이가 벌어졌다
특별한 케이스도 있었지만 재산세 하락은 집값의 하락이라고 보면 된다
집값 하락이 좋아할 일인가 싶지만 1 주택 거주자 입장에서 세금이 줄어들면 좋지
하지만 재산세가 작년보다 반토막이라고 해도 적은 금액은 아니다
아끼고 아껴서 뭐 하나 못 사고 세금은 팍팍 가져간다
부동산이란 게 보유세를 내다가 팔 때는 양도세까지 내는 게 부담은 되지만 부지런히 벌어서 소득과 세금의 비율을 낮춰야 한다
정신 차리고 집중하자 아끼는 건 한계가 있고 더 벌 생각을 해야지
디지털 노마트 구축에 더 힘써야지
오늘 브랜드 세일이라고 청바지 쇼핑을 한 나 반성한다
'부동산 멘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풍백화점과 무너진 광주아파트도 무량판 구조였다 (8) | 2023.08.01 |
---|---|
열심히 모은 5천만원의 돈 가치 하락 (0) | 2023.06.29 |
1주택 매수 기회를 놓친 후배에게 조언 (4) | 2023.06.23 |
부동산 청약 3년 전부터 준비하기 (4) | 2023.06.07 |
상급지로 가야 하는 이유 (0) | 2023.02.14 |
댓글